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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집에

크리스마스에 생각나는 '나 홀로 집에' 줄거리

귀여운 맥컬리 컬킨 주연으로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때마다 생각하는 영화 '나 홀로 집에'는 1991년 개봉된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작품입니다. 주인공 케빈은 집안의 막내로 가족들에게 사고뭉치로 여겨지는 아들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자 온 가족들이 모여 다음날 떠날 여행을 준비하고, 케빈은 형과 싸우다가 엄마에게 혼나서 혼자 3층 방으로 쫓겨났습니다. 다음날 알람이 울리지 않아 가족들이 우왕좌왕하며 공항으로 급히 떠난 사이에 케빈은 홀로 집에 남겨지고, 케빈은 전날 자신을 미워하는 가족들을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는 소원이 이루어졌다며 좋아하였습니다. 혼자 집에서 생활하며 처음으로 원하는 피자를 실컷 먹고 해보고 싶던 것도 마음대로 해본 케빈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왠지 가족이 그리워진 케빈은 크리스마스 연휴에 빈집을 노리는 해리와 마브를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집을 염탐하고 감시하는 둘을 보면서 위기를 느낀 케빈은 어린 자신이 혼자서 해결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두려움에 떨었지만 옆집 할아버지와 우연히 성당에서 이야기를 나눈 후 용기를 얻었고 스스로 집을 지키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각종 장치들을 설치하면서 케빈은 집을 구하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장난감, 형의 왕거미, 공구 등을 통해 자신의 소중한 집에 침범한 해리와 마브를 실컷 괴롭히고 결국 케빈은 기지를 발휘해 집을 지켜냈습니다. 이때 옆집 할아버지도 케빈을 도와 해리와 마브를 잡게 되고, 결국 경찰에 둘을 넘기면서 케빈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사이 케빈을 두고 온 것을 알게 된 엄마가 케빈을 찾기 위해 오고 있었고, 케빈이 산타 할아버지에게 가족들을 다시 돌려달라는 소원을 빌자 엄마와 만나면서 영화는 끝이 났습니다.

영화 이후 출연 배우들 근황 소식

영화 '나 홀로 집에'를 매해 크리스마스마다 사람들이 찾는 영화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영화 출연배우들의 근황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특히 귀엽고 당찬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맥컬리 컬킨의 근황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합니다. 맥컬리 컬킨은 1991년 '나 홀로 집에'로 대스타가 되면서 1995년까지 많은 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 나 홀로 집에 2(1992), 마이 걸(1992), 아빠와의 한판승(1994), 리치리치(1995)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면서 스타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맥컬리 컬킨 아버지의 강요로 이루어진 출연이었고, 그로 인해 맥컬리가 보여준 이후의 연기에서는 기쁨과 즐거움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한동안 작품 활동을 쉰 맥컬리 컬킨은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엔터갤럭틱에 출연하여 맥컬리 컬킨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오랜만에 근황 소식을 들려주었습니다. 또한 해리 역을 맡은 조 페시 배우는 나 홀로 집에 이전에는 강한 카리스마의 역할을 주로 맡았으나 나 홀로 집에 영화에서 코믹한 연기를 보여준 후 한동안 연기를 쉬었습니다. 그러다 2019년 영화 아이리쉬 맨으로 복귀하여 오스카상 후보에도 오르는 등 연기 대가다운 모습을 보여주어 해리를 추억하던 관객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마브 역을 맡아 큰 웃음을 주었던 다니엘 스턴 배우는 영화 이후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였으며, 심슨 가족의 시나리오 작가로도 참여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이어나갔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조형미술작가로도 활동 중이라고 하여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보여주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보기 좋은 영화 추천

크리스마스를 가슴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영화 '나 홀로 집에'를 소개하였으니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다른 영화 두 편을 추가로 추천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보기 좋은 영화는 바로 '그린치'와 '러브 액츄얼리'입니다. 두 편 모두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각자의 특색에 맞게 재미있고 아름답게 보여주었습니다. 먼저 그린치는 2009년 영화로 제작되었다가 2018년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적이 있는 크리스마스 인기작입니다. 영화 그린치는 초록색 외모의 그린치가 보통 사람들과 달리 크리스마스를 기뻐하지 않는 인물이었으나 한 아이의 도움으로 점차 마음을 열며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사랑을 경험하는 내용입니다. 그린치를 통해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누구에게나 있음을 보여주고, 혼자서가 아니라 사람들과 함께 사랑을 나눌수록 행복해진다는 인생의 교훈을 주는 영화로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다음은 다양한 배우들이 등장하면서 그들의 사랑을 다양하게 보여준 2013년 개봉작 러브 액츄얼리입니다. 사랑하고 싶지만 용기를 못 내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고, 가까이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 영화 러브 액츄얼리는 사랑이 우리 가까이에 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특히 귀여운 소년 샘이 사랑하는 소녀에게 인사를 하고 사랑을 고백하기 위해 공항을 가로질러 뛰어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말이 안 통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용기를 낸 제이미의 모습도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감동적인 사랑을 보여주어 기억에 남았습니다. 지금까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떠오르는 영화들을 소개하였습니다. 이 영화들이 보여주는 사랑의 소중함을 되새기면서 이번 크리스마스를 보내면 더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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